한국자유총연맹 계룡지회, 모내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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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계룡지회, 모내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 조성우
  • 승인 2021.06.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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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일손 부족이 심각한 두마면 농소리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지회(회장 나성후)는 5일, 모내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소리에 거주하는 조효연씨는 "시간을 내서 모내기를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같은 마을 강남희씨는 "요즘 봉사활동이 거의 없는데 농사일을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나성후 회장은 "어려서 모내기를 직접해 본 경험이 있는데, 이제는 기계가 대신해서 참 다행"이라며 "고령의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시간을 내서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오늘 일손돕기는 모판과 비료를 이양기에 옮겨 싣는 일을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과 회원들이 화합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갖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지회는 나성후 회장이 취임한 이후, 환경정화활동과 안전순찰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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