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8년 공공근로 및 맞춤형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상태바
공주시, 2018년 공공근로 및 맞춤형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1.08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실업자 및 청년실업자 일자리 제공 통해 생활 안정 도모하고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18년 공공근로사업 및 맞춤형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실업자 및 미취업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로써, 시는 올해 420명의 인원을 선발해 분기별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1단계 사업으로 공공근로 70명, 맞춤형일자리사업 20명 등 총 90명을 선발해 행정DB(전산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 분야에 배치해 운영 중이다.

근로자격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가 가능한 자로서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는 공공근로사업으로, 그 외의 지원대상자들은 시민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맞춤형일자리사업으로 모집하고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자녀)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2단계 사업은 오는 2월 19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기업경제과 일자리육성팀(☏041-840-8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