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전국 총회,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전국자치분권지도자회의(KDLC) 지지후보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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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전국 총회,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전국자치분권지도자회의(KDLC) 지지후보로 추대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4.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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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중단 없는 자치분권 실현위해 온 힘을 다해 뛸 것”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국 총회가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총회에는 염태영 KDLC 상임대표(수원시장), 황명선 KDLC 공동대표(논산시장), 곽상욱 공동대표(오산시장), 신원철 KDLC 공동대표 (서울시의원), 이경원 KDLC 공동대표 (경산시의원), 정원오 KDLC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이동진 서울지역 상임운영위원장 (도봉구청), 최대호 경기지역 상임운영위원장 (안양시장), 김홍장 충남지역 상임운영위원장 (당진시장), 곽도영 강원지역 상임운영위원장 (강원도의회의장), 박종길 대구지역 상임운영위원장 (달서구의원) 등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이 99명이 참석했다. 온라인(ZOOM)으로도 200여명이 참석했다.

27일 공군호텔 3층에서 개최된 ‘KDLC 전국 총회 및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에 대해 추대를 결의하고, 지방과 풀뿌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지 못한 것이 지난 4.7보궐선거 참패의 가장 큰 이유”라며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풀뿌리 현장에서부터 중단없는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해 민주당은 국민들의 무거운 신임을 받아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하는 등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며 “그러나 1년 만에 치러진 4.7보궐선거의 결과는 그 동안 현장과 민생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한 책임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매서운 회초리를 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풀뿌리 민생현장에서부터의 혁신을 통해 지방과 중앙을 함께 바꾸고, 국민을 위한 민생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풀뿌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저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5시부터 진행된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후보 초청 토론회에는 홍영표, 우원식, 송영길 후보가 참가했으며, 지방의원들이 패널로 나열 자치분권과 당내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후 ▲지방의회 권한 확대 ▲지방선거 상향식 공천 제도화 ▲정당혁신 ▲재정분권실현 ▲주민자치와 참여활성화의 내용이 포함된 자치분권 5대 실천의제를 각 후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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