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가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에게 원격수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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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에게 원격수업 지원
  • 조성우
  • 승인 2021.03.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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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시스템‘스쿨포유’시작
▲ 등교가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에게 원격수업 지원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2021학년도 건강장애 학생 대상 스쿨포유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쿨포유’는 건강장애학생의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하는 원격수업 시스템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가 필요해서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원격수업은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과 동영상 수업으로 운영되며 출석으로 인정된다.

연구정보원은 2020년부터 스쿨포유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2 명의 담당교사가 초등학교 3, 6학년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학업과 개인 상담을 지원한다.

김경호 원장은 “스쿨포유 원격수업은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원해준다”며 “학교로 돌아간 이후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학업과 더불어 개인별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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