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행복e음 전국 ‘최우수기관’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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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e음 전국 ‘최우수기관’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충청메시지 조성우기자
  • 승인 2017.12.1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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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근접지원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서비스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17년 행복e음운영 우수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복지전달체계 효율화를 위해 복지대상자를 통합·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각종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을 개인별, 가구별 정보로 구축해 사회복지서비스 전반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복e음 핵심요원 중 활동이 우수한 유공자와 기관을 발굴해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시는 사회복지 신규공무원에 대한 직무 교육, 행복e음 시스템 기능개선 요청, 핵심요원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동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개인 실적부분에서 신규 공무원과 기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 실무자 업무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서해정 주무관이 우수핵심요원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은 시스템 사용 및 지침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업무처리 교육 등을 지원하고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대한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김종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우수한 핵심요원을 통해 복지업무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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