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동장 김기남)은 지난 29일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서오례 주민자치위원장은 김기남 동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 10kg짜리 88포대(2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기남 동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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