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의 융합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선문대학교와 함께 오는 19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온누리 충남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2019 충남 소프트웨어교육 축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다.
‘온누리 충남미래교육 한마당’은 인공지능교육, 소프트웨어교육, 상상이룸교육, 환경교육 등을 중심으로 학생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그린뉴딜 정책의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배웠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코딩 기능을 활용해 실생활 문제에 적용해 보는 온라인 체험활동이다.
디지털 뉴딜 12개, 그린 뉴딜 5개 총 17개 주제의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한 충남만들기’, ‘AI로봇으로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등 그린 뉴딜 5개 주제를 통해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참가 신청한 초중고 학생과 가족 등 672명은 1주일 전에 택배로 배송된 실습꾸러미 사용 방법을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된 영상을 통해 미리 익힌 후 19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충남이 전국 최초로 개발 보급한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와 SW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를 활용한 교과융합형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참학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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