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소위 “지역업체 공사 참여율 더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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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지역업체 공사 참여율 더 높여야”
  • 조성우
  • 승인 2020.11.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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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사업소 소관 행감서 지역 건설업 활성화 주문
멋진 의정활동 돋보인 최훈 의원!

[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공주에 위치한 충남종합건설사업소를 방문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종합건설사업소는 도로와 하천, 건물, 교량 등 도내 공사와 관리 대부분을 맡아 처리하는 건설 업무의 중추적인 임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산하 공주지소와 홍성지소까지 100여명이 근무하며 2,938억원의 사업비를 지출한다.

이날 이계양 위원장은 “사업소의 3년간 발주사업 5757건 중 지역업체 참여는 5094건으로 건수로 보면 88.5%지만 금액 측면에서 보면 77.3% 수준”이라며 “큰 사업비는 외지업체에 발주되는 것이 아닌가”고 물었다.

그러면서 “지역업체 발주 및 하도급 강화로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하고 “무분별한 과속방지턱 설치와 포트홀 관리 소홀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등 문제점이 발생한다”며 철저한 유지관리를 요청했다.

지정근 부위원장도 “관급자재 도내업체 우선구매는 90.4%로 조금 아쉬움이 있다”며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은 도로 유지관리와 관련 “과적차량 운행으로 도로와 교량이 파손되면서 안전상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단속실적을 보면 상반기 8,574대 중 298대만 단속해 실적이 저조하다. 단속을 강화하고 운전자 교육과 홍보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훈 위원은 철갑상어 양어장 현지 확인 등 연산천 하천사업 토지보상의 업무 적정성과 신속성에 대해 질의했다. 충남 종합건설사업소에서 제출한 답변서에 의하면 2018년 물건조사에 양어장이 얼음과 눈으로 덮여있다.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장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장

그리고 양어장에 필수적인 시설인 용전산소 공급장치와 수온조절 장치가 없다. 양어장에서 10여미터 떨어진 곳에 하루 약 100여차례의 열차가 통과한다. 수익을 올리기 위한 철갑상어를 양식했다는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상식으로 신뢰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연산천 정비사업에 수용된 용지에 469㎡(142평)에 축사 6개, 단풍나무 등 32종의 나무와 소, 닭 등 가축들이 다 들어갈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취지의 질문과 철도부지 315-5번지 38㎡(12평)을 수용한 이유에 대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계룡사랑시민연대 오병효 대표는 "의미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하여 기분이 좋았다"면서 "아쉽게도 우리지역 김 의원이 참석하지 못해 섭섭한 부분도 있었지만 가까운 우리지역 의원들도 관심을 갖지 않는 부분까지 도민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준 최훈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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