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제99차 정례브리핑 실시
상태바
김정섭 공주시장, 제99차 정례브리핑 실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10.21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대응 및 추진 상황 설명(확진 10명, 완치9, 사망1)
민선7기 공약사업 북부농업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청소년 전용카폐 [청춘1318] 10월 31일 온라인 개소

김정섭 공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공주시 브리핑룸에서 제99차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 및 추진 상황 ▲북부농업기계임사업소 및 청소년 전용카페 ‘청춘1318’ 개소 상황은 김 시장이 직접 브리핑했고 ▲2020 공주문화재 야행 개최 및 우금티전적 알림터 개관 및 정비사업 추진사항은 강석광 문화재과장이 설명했다.

먼저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추진사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른 방역관리 시행에 대한 설명으로 “공주시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9명이 완치되었으며 안타깝게도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0.12일(월)부터 그동안 면회금지 조치가 내려진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 및 환자에 대한 정서적 안정을 위해 투명 플라스틱 칸막이가 설치된 면회실 또는 야외 등 통제된 공간에서 시설별 여건 및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대화가 가능한 비접촉 면회가 허용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에서는 지난 10.17(토)부터 11.15(일)까지 가을 단풍철 여행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며 “10. 20.(화)부터 산림휴양마을 공주시민 우선예약제가 시행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여행을 위해 ▲소규모(가족단위)로 당일 또는 반일로 일정 최소화 ▲야외 선진지 단체견학 자제 및 우리시 관광자원을 활용 ▲대형버스 보다 개인차량 활용 ▲산행 및 야외활동을 하실 때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나들이 후 단체식사 및 뒤풀이 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건립된 북부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10월 26일 개소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 시장은 “앞으로 유구, 사곡, 신풍지역을 관할하게 될 북부농업기계임대 사업소(신풍면 신풍길 35)는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834㎡에 농기계보관창고 825㎡, 야외보관시설 280㎡, 관리동 103㎡ 등 3개동으로 임대 농기계는 신규 구입 장비를 포함하여 51종 129대가 비치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농업기계임대사업은 고가의 농기계를 일일이 구입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구입비 경감은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리시 농업행정 모범사례로 꼽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오는 10월 31일 청소년 전용카페인 『청춘1318』이 중학동 당간지주길 15에서 온라인으로 개소하며 만13세에서 만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10월 5일부터 일일 10명 이내로 사전예약을 받아 시범운영 중이며, 희망자에 한해 공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로적성 및 심리검사지를 활용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하여 온라인 개소를 준비 중이며,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저녁 5시에 공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시설 소개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청춘1318』에서 청소년들의 소모임 및 휴식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카페 형태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바리스타 체험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한 소규모 강연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