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새싹어린이집 김영란 원장이 지난 15일 논산 노블레스 컨벤션센터 3층에서 실시된 제12회 ‘2020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시상식에서 지역봉사부문대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보육현장에서 보육 및 교육 업무에 종사하며 부여군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건전한 양육과 성장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풀뿌리자치대상 지역봉사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풀뿌리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매년 충청지역 자치단체장은 물론 국회의원, 도의원, 기초의원을 비롯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김 원장은 “출생하는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부여군 미래를 짊어질 영ㆍ유아의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래지향적인 보육환경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보육어린이집 표창, 대한적십자사 총재 자원 봉사 2,000시간 표창, 충청남도지사 보육유공자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새싹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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