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상태바
논산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 조성우
  • 승인 2020.10.13 0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메시지] 논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인구주택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임명장을 수여해 성공적인 인구주택총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12일 1차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유병훈 부시장이 조사원 대표로 논산시 조사관리자 박승숙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조사원 분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본 통계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지방통계청 조항범 교관을 초청해 영상교육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조사사례 설명은 물론 태블릿PC활용법과 코로나19 예방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및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한다.

논산시의 경우 1만5498가구를 대상으로 101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1월 1일 0시를 조사기준시점으로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비대면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