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19 대응 학원 합동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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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코로나19 대응 학원 합동점검 강화
  • 조성우
  • 승인 2020.07.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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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시·군청과 합동으로 학원 밀집지역, 신설학원 등 집중 점검
▲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원 방역을 강화하고자 교육부, 교육지원청, 시·군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7월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학원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형학원을 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로 지정함에 따라 학원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천안, 아산, 서산 지역의 규모가 큰 학원과 신설 학원을 중심으로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 실내소독, 방역물품 비치, 수강생 간 간격 유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길재환 행정과장은 “그동안 도내 학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없었던 것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학원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학원 관계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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