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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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실시
  • 조성우
  • 승인 2020.07.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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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늘어날 것으로 예상…59개소 점검

[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운동시설, 전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휴가철 국내 여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유원시설 6개소 전시장 9개소 해수욕장 33개소 운동시설 10개소 기타 1개소 등 총 59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구조부의 지반 침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관리 상태 및 안전성여부 관계 법령 위반 사항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명령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할 경우 관련 부서 통보 및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으로 도민 안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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