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는 지난 1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마쳤다.

이날 임시회는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결과 의장에는 이종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박기영 의원(미래통합당)이 선출됐으며,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서승열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복지위원장 임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 김경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종운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며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열린 의회, 준비된 의회, 상식과 양심, 원칙을 준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살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정을 펼치겠다. 공주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의장에 당선된 박기영 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공주시의회 의장단은 보훈공원을 참배한 후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