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사회적응 및 인식개선 등 폭력예방 교육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기남)은 지난 23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들과 다문화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학동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대부분 결혼이주여성들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 그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차이로 발생되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화합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문화가족과 주민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여겨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남 동장은 “공주시가족상담센터에서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여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응을 돕는 한편, 폭력예방 교육에도 더욱 힘써 주실 것은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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