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8년 문화재 야행(夜行)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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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8년 문화재 야행(夜行) 공모 사업 선정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9.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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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 선정, 충남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8년 문화재 야행(夜行)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해 개최한 ‘흥미진진한 공주 문화재 야행’ 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재선정됐다.

시는 올해 5월 봄 야행과 8월 여름 야행을 원도심 일원과 세계유산문화재 지역에서 개최하였으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56건을 접수 받았으며, 콘텐츠의 우수성과 사업추진 체계운영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22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연수 창조도시과장은 “내년에도 관광객의 수준에 맞춘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공주의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 야행’ 은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문화재청이 기획한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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