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도의원 ‘균형발전, 자치분권 충남본부’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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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도의원 ‘균형발전, 자치분권 충남본부’ 구성 제안
  • 조성우
  • 승인 2020.06.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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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치 대응 위한 민·관·학 합동 추진체계 구축 필요성 역설
▲ 김연 도의원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은 16일 제321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가칭 ‘균형발전, 자치분권 충남본부’ 구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적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사회적합의를 이루기 위해선 도내 산업지형과 인적자원 기반을 분석하고 시군 지자체 유치 의지를 고려하는 동시에 당사자인 기업과 대학, 지자체 등과 직접 만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시 사전 조율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한 곳으로 힘을 모으지 못했다”며 “이를 교훈삼아 행정부지사를 주관으로 15개 시군 부단체장과 기업인 대표, 도내 29개 대학 총장, 시민단체 등을 망라한 강력한 추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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