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준 높은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상태바
부여군, 수준 높은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6.15 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병희 의원, 홍보를 위한 행정인가? 특정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꼼수인가?
정태영 부의장, 부여군 관정사업 60%이상 관외업체 수주 질타…!
민병희 의원
민병희 의원

지난 12일 총무위원회 민병희 의원은 자치행정과 사무감사에서 SNS활용한 군정홍보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2017년 4월부터 2020년 4월 현재까지 특정업체에 대하여 매월 수백만원씩 년 수천만원이 언론재단을 통해 지출된 근거가 무엇이며 떳떳하게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2017년 5월부터 8차례에 걸쳐 1천9백8십만원, 2018년 12차례(매월) 수백만원씩 년 2천9백4만원을 지출했고, 또 다른업체 명의로 2017년 약 3천3백만원, 2018년 4천4백만원 2019년 3천3백만원, 2020년 3개월동안 1천6십9만2천원을 지출하는 등 매월 언론재단을 통해 월급처럼 특혜를 주는 행위는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기위한 꼼수라고 질타했다.

윤택영 총무위원장
윤택영 총무위원장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인지,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선심성 예산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떳떳하게 공개할 수 없는 부여군 담당부서의 고민과 우려하는 표정에서 신뢰보다는 의혹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민 의원은 “2020년 추경예산에 편성한 홍보비가 부여군 홍보에 기여하고 엄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홍보행정의 혁신과 함께 그동안 특정업체에 수주한 사안에 대해 자체감사를 촉구하고 미흡할 경우 동료 의원님들과 협의하여 상급기관에 감사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며 "특정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비합리적인 관행과 야합을 반드시 시정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태영 부의장

또한 지난 9일, 정태영 부의장은 "백제보 개방을 위한 지하수 관정 개발사업에 타시군에서 전입한 특정업체가 총 공사량의 60% 이상을 수주했다"면서  "지하수 관정 개발사업에 부여군 지역업체가 소외되고 있다" 고 질타했다.

정 부의장은 “특정업체의 전화번호가 043-****으로 기재 되어 있다"며 "총119개 관정 사업 중 52개 사업을 특정업체가 수주하였다. 관내 업체가 소외된 사유에 대해 사무감사를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야 한다"며 ”말로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는 부여군정의 난맥상“을 꼬집었다.

이원복 의원
이원복 의원

이와 관련하여 군 관계자는 “당초 이 사업은 대상 농가들의 희망에 따라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지원했으며 보조 사업자와 사업자 간의 개별 계약으로 사업이 추진됐다”면서 “부여군에서 특정업체 선정에 전혀 개입할 여지는 없었다”는 취지로 언론을 통해 밝혔다. 그렇지만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반론기사로 대응하는 방식은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자세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박상우  의원
박상우 의원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음지에서 관행처럼 반칙과 특권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일부 공직자의 아니한 생각과 행동이 “행복한 동행, 정의로운 부여”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행정에 찬물을 뿌리고 있다. 부여군 행정에 발목을 잡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정의로운 행정사무감사로 구슬땀을 흘리는 믿음직한 부여군의회 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