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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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9.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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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 계룡시,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합동으로

녹색어머니계룡지회(지회장 김도경)는 15일, 07:50부터 엄사초등학교 정문앞에서 계룡녹색어머니회원, 계룡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엄사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린이 등굣길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교통안전 행복도시 계룡’, ‘무단횡단을 하지맙시다.’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무단횡단은 불행의 지름길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안됩니다.’, ‘등하교시 안전한 인도이용’, 생각없이 때린순간, 미래없는 내가된다.‘ 등의 피켓을 들고 녹색어머니와 사회지도층 인사들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계룡시는 지난 3월 28일, 제118회 임시회에서 김용락의원의 대표발의로 “계룡시 녹색 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 가 제정되어 현재 시행중이며, 지난 8월 31일 우리지역 조치연 도의원(계룡)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녹색어머니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가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날 엄사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최홍묵시장을 비롯하여 조치연 도의원, 김미경의원, 허남영의원, 문일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유미선 교육과장, 한용환 엄사초등학교장, 이동순 계룡지구대장 등 사회지도층에서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 김도경회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기 위해 엄사초등학교 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면서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엄사초등학교

엄사초등학교(학교장 한용환)는 1995년 9월 12학급으로 개교하여 2005년 신도초등학교와 분리되었다. 현재 29학급 721명의 학생들과 53명의 교직원들이 ‘꿈과 끼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행복한 학교’ 를 만들어 가고있다.

▲ 한용환 엄사초등학교장

한용한 엄사초등학교장은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레베이터 옆 난간에 그물망까지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교통질서 캠페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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