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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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6.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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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동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사회
사회(백승희 복지정책팀장)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오전 강산동 충령탑에서 주민생활지원과 백승희 복지정책팀장 사회로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추모하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일부 의식을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하여 각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김진호 의장, 오인환 도의원과 논산시의회의원, 김인건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황명선 시장이 위폐실에서 강신례를 올린 후 국민의례, 헌화ㆍ분향에 이어 황명선 시장의 추념사 순으로 1,177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해마다 맞이하는 현충일이지만, 올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에서 승리한지 100년이 되는 해이고 4.19혁명 6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어제의 역사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오늘의 역사가 되도록 선열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떤 일이 있어도 조국은 나를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에 답하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의무라며 유가족들의 슬픔과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한다.”라고 추념의 의미를 상기시켰다.

<행사 이모저모>

황명선 시장 헌화 및 분향
황명선 시장 헌화 및 분향
김진호 의장
김진호 의장
추념사(황명선 시장)
추념사(황명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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