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역사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웅진백제역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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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역사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웅진백제역사관’ 개관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5.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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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무령왕 갱위강국 150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대백제전이 열린다."

[충청메시지] 공주시는 22일 14시에 세계유산 송산리 고분군(왕릉로 37)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진백제역사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웅진백제역사관의 면적은 960㎡로 전시 공간 460㎡(1~3전시실), 편의시설 공간 500㎡ (북카페, 백제체험존 등)의 규모로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제1전시실은 “왕도웅진”을 주제로 금강과 함께 천혜의 요새인 왕도 웅진을 건설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웅진도읍시기 왕들의 업적을 보여주는 키오스크로 단장했다.

제2전시실은 “갱위왕국”을 주제로 웅진천도 후 다시 강국으로 부활한 백제의 모습을 디오라마와 과거 웅진도성의 모습을 3D로 재현한 AR체험, AR태블릿 등을 활용하여 핵심 유적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3전시실은 “문화강국”을 주제로 백제의 활발했던 국제교류와 이를 바탕으로 한 화려하고 찬란했던 문화를 조명하는 공간이다. 대형지도와 영상을 맵핑한 백제의 바닷길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에 새겨진 연꽃, 봉황과 인면조 등 불교와 도교가 어우러진 백제문화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했다.

이와 같이 웅진백제역사관은 역사적 고증을 기반으로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하여 웅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3D로 재현한 애니메이션과 AR체험 등으로 리모델링하였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북카페와 벤치 등 휴게공간은 물론 로비와 복도에 웅진백제의 문화를 디자인한 콘텐츠를 배치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도모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은 “송산리 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 된지 5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8월, 무령왕릉 모형전시관 개편에 이어 웅진백제역사관으로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 등 세계유산과 정지산의 문화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대백제전을 준비하고 있다.” 면서 “내년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 되는 해이고, 무령왕이 500년에 즉위하여 521년(무령왕 21년)에 '누파고구려 갱위강국(累破高句麗 更爲强國)'을 선포한지 150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설명했다.

또 “한달 뒤에는 공산성 앞에 역사관 방문자센터가 완공된다”며 7월초에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등재 5주년을 기념하여 공산성 역사관 개관식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축사 (이상표 행정복지위원장)
축사 (이상표 행정복지위원장)
경과보고 (강석광 문화재과장)
경과보고 (강석광 문화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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