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 보조사업, 전문가와 함께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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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 보조사업, 전문가와 함께 문제 해결
  • 조성우
  • 승인 2020.05.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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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전문가와 함께 추진현황 파악…사업 활성화 위한 진단 등

[충청메시지] 충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보조사업 추진 경영체를 대상으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보조사업에 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이 보조 사업은 각종 규정이 많고 복잡해 일선 공무원 및 농업경영체들도 어려움을 호소, 사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다.

도와 충남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인지, 2018년부터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모니터링반 8개 팀을 꾸려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5일 지자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사전 운영위를 개최, 사업지침 준수 여부 사업비 집행·추진상황 보조사업자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파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차별 현장모니터링을 완료한 후 점검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일선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나아가 도 정책에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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