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홍보판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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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홍보판매전’ 열어
  • 조성우
  • 승인 2020.05.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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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9개 농가 참여…총 3100여만원 매출 올려
▲ 공주시,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홍보판매전’ 열어

[충청메시지]공주시는 정안알밤휴게소에서 지난 4일까지 9일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농민들을 위해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마련됐으며 정안딸기 농가인 행복한농장 등 9개 농가가 참여해 총 3,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안알밤휴게소는 공주시와 키다리식품, 천안논산고속도로와 지역상생 협약을 맺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2018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4~5차례 공주시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열어왔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직거래장터 활성화 및 대도시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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