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상가 엘리베이터 113대에 부착용 항균필름 배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마스크 5장씩 총 1,485개를 무료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감염 취약계층인 임신부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1인당 마스크 5장과 손소독제 3개씩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제공하는 등 지금까지 마스크 3,207개, 손소독제 1,764개, 손수건 566개 등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근 관내 승강기를 보유한 공동주택 승강기에 부착용 항균필름을 지원한데 이어 상가 엘리베이터 113대에도 항균필름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대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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