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몬산토의 GMO 생체시험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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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몬산토의 GMO 생체시험장인가?
  • 편집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2.0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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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여 관심을 갖고 깨어나라. 질병과 죽음이 우리곁에 와 있다.
▲ 다국적 기업 몬산토

몬산토는 1901년에 존 F. 퀴니가 설립했으며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된 맹독성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의 제조 업체다.

▲ 주장과 다르게 7천억불의 벌금형

우리나라는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을 만들어 고엽제후유증환자(枯葉劑後遺症患者)에 대한 보상과 고엽제후유의증환자(枯葉劑後遺疑症患者) 및 고엽제후유증 2세환자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몬산토 코리아

몬산토는 다국적 종묘회사로서 다양한 유전자 변형 작물 육종과 생산으로 세계 농산물 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각종 유전자 변형작물(GMO)을 개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사업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하여 몬산토코리아로 활동하고 있다.

오로지가 펴낸 “한국의 GMO 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책의 내용을 줌심으로 우리나라가 다국적기업 몬산토의 생체시험장이라는 심증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선각자들이 전하는 이야기에 우리 모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저자 - 오르지 돌세네

“우리는 [GMO로 인하여]지금 땅을 독살하고, 동물을 독살하고, 우리 자신들을 독살하고 있다.” Jane Goodall 영국의 동물학자의 말이다.

미국 퍼듀 대학의 명예교수 돈 후버(Don Huber)는 약 10년 전부터 GMO 옥수수와 콩을 먹고 자란 가축들이 여러가지 질병들이 일어나는 것을 발견하고 이런 건강의 심각한 악화는 사람들한테서도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되어 GMO가 어떠한 경로로 건강에 위협을 주는지 그 위험성을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고엽제처럼 서서히 말라 죽이고, 대한민국을 쇠멸시키는 유전자조작 식품(GMO)으로 발병하는 34가지 질병은 무엇인가?

▲선천 기형아의 급증, ▲불임증 급증, ▲저체중아 급증, ▲조산아 급증, ▲자살률 세계 1위, ▲한국의 자폐증 발병률 세계 1위, ▲4명중 1명은 정서.행동장애 아동, ▲아동비만 급증, ▲청소년 성인병 급증, ▲성조숙증 아동 급증, ▲대사증후군 10년 동안 2배 증가, ▲소아암 급증, ▲중증 장애 아동의 증가, ▲당뇨병으로 인한 재앙, ▲말기 신부전환자 급증, 

▲원인 미상의 간암 급증, ▲유방암 증가율 세계 1위, ▲전립선암 급증, ▲다발 골수종 급증, ▲아토피 환자 급증, ▲뇌졸중 급증, ▲염증성 장질환 급증, ▲췌장암 사망 급증, ▲치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율, ▲파킨슨 병 급증, ▲빈혈 환자 급증, ▲피부암 급증, ▲화병 급증, ▲불면증 환자 급증, ▲만성피로증후군 급증, ▲골다공증 환자 급증, ▲비타민 D 결핍증,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갑상선암 발병율 세계 1위 등을 들 수 있다.

2015년 3월 2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암연구소(IAR­ C)의 11개국의 17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글리포세이트 (glyphosate)”가 2A 등급의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했다.

비행기나 트랙터로 마구 뿌려도 작물은 죽지 않고 잡초만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글리포세이트가 콩이나 옥수수에 뿌려진다. 대부분의 다른 농약과는 달리 글리포세이트는 겉에 묻어있는 것이 아니라 작물 안으로 흡수되어 씻어도 제거되지 않고, 끓여도, 볶아도 변하지 않는다.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맛이 다른 것도 아니기 때문에 글리포세이트가 잔뜩 함유된 음식을 우리는 매일 먹으며 산다.

유전자조작 식품은 두 가지의 위험성이 있다. 하나는 글리포세이트가 작물에 흡수되어 신체에 여러가지 심각한 피해를 준다. 다른 하나는 유전자조작으로 인하여 변질된 단백질이 신체에 질병을 일으키는 문제다.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질병들은 두가지 독이 들어 있는 유전자조작 식품의 섭취가 원인이다.

식용 GMO를 가장 많이 섭취하 고 있는 한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암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글리포세이트는 암을 유발하는 외에도 신체에 여러 가지 극심한 피해를 준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충분히 나와 있다. ▲태아에 기형발생이 일어나게 한다 ▲내분 비계 장애 물질이라 몸의 호르몬을 교란한다 ▲유전자를 파괴 시킨다 ▲몸 안의 기관을 파괴 한다 ▲몸의 세포를 파괴 한 다 ▲항생작용으로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생물총을 죽인다 ▲독성물질 재거에 장애를 일으킨다.

GMO에 대한 가장 큰 문제는 안전성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지 않고 상용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에는 사람들이 실험용 쥐가 된 것이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질병들의 급증이 GMO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과학적 자료들이 몬산토의 적극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많이 나왔다.

또한 한국이 수입하는 GMO 농산물은 “몬산토”라는 다국적 회사의 제품이다. 안타깝게도 국민 일인당 GMO식품 섭취율과 질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한국은 GMO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다는 현실이다. 한 마디로 한국은 질병공화국이 되었다.

GMO 식품의 재앙은 한국에서 시작되었음에도 느끼지 못한다. 대한민국은 완전히 GMO의 봉이다. 글리포세이트가 듬뿍 들어있는 유전자조작 식품을 매일 먹으며 아프면 병원에 간다. 왜 몸이 아픈지 느끼지 못한체 병원에 다니며 서서히 죽어간다. 그래서 우리나라 병원은 만원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모양세는 재앙에서 소멸로 이행중이다. 재앙은 후에 회복할 수 있지만 소멸은 회복이 불가능 한 상태로 간다는 뜻이다. 한민족의 생존자체가 위험에 빠졌는데 왜 느끼지 못할까? “한국의 GMO 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책에서 제발 대한민국 국민들 정신차리고 깨어나라고 경고한다!!!

한국의 GMO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의 하나는 GMO 식품이 국민건강에 어떤 위협을 주는지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유전자조작 DNA 또는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는 식품은 GMO 표시를 안 해도 된다는 것이 한국의 GMO 정책이다.

▲ GMO 표시 규정

그에 따라 간장, 식용유, 당류 등과 같은 식품은 표시의무를 면제하고 있다. 사실 한국이 수입하는 GMO 콩ㆍ옥수수ㆍ카놀라의 대부분이 식용유ㆍ간장ㆍ전분당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GMO 표시제도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식용 유전자조작 작물 수입이 세계 1위임에도 불구하고 GMO 표시가 된 제품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GMO 작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많이 생산되는 종류는 라운드업 레디(Roundup Ready) 작물이다. 라운드업 레디라는 것은 라운드업이라는 제초제를 뿌려도 죽지 않는 작물을 말한다. 한국이 수입하고 있는 GMO 작물 거의 다 라운드업 레디이다.

라운드업 제초제의 주성분이 “글리포세이트(glyphosate)인데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특히 한국사람들은 몰라서는 안 되는 물질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에게 재앙을 벌써 주었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민족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소멸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최악의 ”독“이다.

글리포세이트는 직접 식물이나 박테리아를 죽이는 것이 아니고 효소생산을 차단하여 생명체의 방어체제를 붕괴시키는 것이다. 이점은 에이즈(AIDS)와도 비슷하다. 그래서 글리포세이트가 식물에 주는 에이즈라고도 한다.

그것이 알려지게 되자 몬산토 회사에서 글리포세이트를 제초제로 특허를 받고 사용이 시작된다. 글리포세이트는 1987년에만 해도 17번째로 많이 팔리는 제초제였는데 GMO작물로 인하여 2001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초제가 되었다.

그러면 왜 GMO 작물은 글리포세이트를 많이 쓰는가? 그 시작은 미국 루이지에나주의 몬산토 공장에서 글리포세이트가 축척된 연못에서 살 수 있는 박테리아를 발견한다. 그 박테리아의 글리포세이트에 견녀내는 DNA의 부분을 옥수수나 콩에 이식을 하는데 성공한다. 박테리아 유전자가 삽입된 옥수수나 콩은 라운업을 뿌려도 죽지 않는 것이었다. 그것을 Roundup-Ready 작물이라고 한다.

물론 농사짓기에는 편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비행기로 제초제를 뿌리면 잡초를 제거하기가 아주 손쉬워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무차별로 작물에 뿌릴 수 있기 때문에 작물에 엄청난 제초제가 흡수되는 것이다.

또 하나의 글리포세이트 사용증가 원인은 수확 직전에 글리포세이트를 뿌림으로 해서 콩이나 옥수수가 바싹 마르게 되어 수확하는데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GMO 작물은 글리포세이트를 더 많이 흡수하는 것이다.

 

▣ GMO 작물의 유해성 실험

GMO를 먹고 자란 쥐들은 GMO를 먹지않는 대조군보다 2-3배 더 빨리 죽고, 종양이 더 많이 생기고 간, 신장, 뇌하수체 등에 심각한 문제도 생겼다. 세라리니 연구팀이 발견한 것은 GMO를 먹고 자란 쥐들은 내분비 교란이 일어나서 생기는 질환들이었다. 바로 이 라운드업 레디 옥수수를 한국이 엄청나게 많을 양을 수입하고 있다.

세라리니 연구팀은 라운드업 레디 옥수수가 제초제가 뿌려진 옥수수와 뿌려지지 않는 옥수수와 분별해서 실험을 했다. 제초제가 흡수되지 않는 GMO 옥수수가 종양을 일으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 뜻은 GMO 옥수수 자체의 변형된 유전자만으로도 질병을 일으킨다는 점도 발견되었다.

 

▣ 살충제를 만드는 유전자조작 생명체

유전자조작 생명체는 주로 두 가지 종류이다. 하나는 제초제를 흡수해도 죽지 않게 유전자가 조작된 작물이다. 다른 하나는 살충제를 작물자체가 만들도록 유전자가 조작된 작물이다.

실험결과는 유전자조작 감자를 먹고 자란 쥐들만 10일에서 110일 사이에 백혈구 세포활동 둔화화로 각종질병, 감염상승, 흉선 가슴샘과 비장파괴로 면역력 저하, 두뇌발달 저하, 간과 고환이 작아짐, 췌장과 내장의 위축과 퇴화, 암발생 증가, 등의 신체에 심각한 증세가 나타난 것을 보고했다. 여기서 주시해야 할 점은 살충제보다 살충제를 만들도록 유전자가 조작된 감자가 쥐들의 신체에 더 큰 피해를 준다는 사실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살충제를 만드는 유전자조작 생명체는 토양미생물인 고초균(Bacillus thuringienis)의 곤충을 죽이는 Bt독소를 작물이 직접 만들도록 유전가가 조작된 생명체이다. Bt독소는 곤충의 위에서만 활성화되어 사람과 가축에는 전혀 해가 없다고 몬산토는 주장한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Bt독소 살충제에 노출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Bt목화를 재배하는 인도의 농부들은 알레르기와 감기 증세가 일어났다. 추수 후에 남은 Bt 목화를 먹은 염소들 중 4분의 1은 죽었다.

 

▣ 싸여진 (Stacked) GMO의 3가지 독

한국이 수입하는 유전자조작 식품은 제초제를 뿌려도 죽지 않는 종류(HT)인가 살충제를 직접 만드는 작물(Bt)인가? 유감스럽게도 대답은 특히 대부분의 옥수수 경우 두 가지 족(HT, Bt)이 들어 있다. 두가지 이상의 유전자가 조작된 생명체를 싸여진(stacked) GMO라고 한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GMO 옥수수는 2015년 77%가 두 가지가 싸여진 유전자조작작물이다. 77%의 목화 역시도 두 가지가 싸여진 GMO 작물이다. GMO 옥수수는 3가지의 독이 있다 ▲글리포세이트 ▲라운드업 레디 단백질 ▲Bt 독소 단백질로 한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34가지 질병들의 주원인은 이 3가지 “독”의 영향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현대의학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항생제는 알렉산더 플래밍이 페니실린을 발견함으로서 시작된다. 항생제는 인간의 평균 수명 을 약 10년을 늘려준 엄청난 기적의 약이되었다. 하지만 플레밍은 1945년 노벨상을 받을 때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에 대해 경고를 했다. 

최후의 항생제로 알려진 카바페넘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등장함으로서 의료계는 플래밍의 염려가 극단적으로 실현 되고 있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항생제가 소용없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GMO 작물의 통제 없이는 어떠한 항생제가 개발되더라도 짧은 시간안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가 등장할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한마디로 항생제와 GMO는 같이 맞물려 있다. 그러므로 글리포세이트와 GM 작물의 규제는 모든 인류를 위하여 필수 적인 것이다. 몬산토의 GMO와 글리포세이트는 다양한 방면으로 인류에게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2014년 5월 터키에 수출한 삼양라면이 유전자조작식품 검 출로 검역을 통과하지 못하고 13톤에 달하는 제품전량이 폐기되 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터키는 식용 GMO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비의도적 혼합도 일체 허용하지 않는다. 헝가리도 사우디아라비아도 GM 작물로 만든 제품 수입을 금지한다. 페루와 알제리아도 GM 작물의 수입 판매를 금지한다. 아프리카에 있는 잠비아라는 국가도 동참했다.

중국은 어떠한 GMO 정책을 쓰고 있을까? 2014년 중국 육군은 GMO 작물을 육군식량에서 금지시켰다. 중국 육군의 그러한 결정은 중국정부가 조만간 GMO 작물에 대 한 판단을 어떻게 할지 예측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역시 대부분의 수입된 GM 작물을 사료로 쓰고 있다. 다른 나라는 아무리 굶주려도 공짜로 줘도 안 먹는 GMO 작물을 한국은 단 하나의 연구 결과도 없이 어느 나라보다도 많이 식용 GMO를 수입한다. 참으로 기가 막힐 정도로 안타깝다.

“캐나다의 유전학자 GMO에 대한 논쟁은 끝났다. GMO는 더 이상 그 어떠한 타당성도 없고, 인류의 식량을 위하 여 GM곡물을 재배한다는 것도 과학적 정당성이 없다. 아직도 ‘GMO는 안전하다’라는 더 이상 조작된 거짓에 매어달리는 자들은 오로지 몬산토와 자금적으로 생명공학기업들에게 묶인 과학용병들 뿐이다.” / 마이크 아담스(Mike Adams)

 

▣ 몬산토, 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회사

몬산토는 공공의적 제1호이다. - 노먼 배이커 (Norman Baker, 영국 국회의원)

2013년 7월 27일 뉴욕 타임스에 의하면 93%의 미국시민이 GMO 표시제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를 보도했다. 또한 2명중 1명은 GMO를 먹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국 식품 의약청이 100만 명이 넘는 미국 시민들로부터 GMO를 표시해달라는 편지 를 받았음에도 왜 GMO 표시제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는 “몬산토의 영향과 부패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하원의원 데니스 쿠이니 치(Dennis Kuinich)의 주장이다.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액당, 과당 등 첨가 물은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옥수수로 만들어진다. 또한 콩기름 카놀라기름은 유전자조작 작물로 만든 것이다. 한국이 수입하는 거의 다의 GM 작물은 몬산토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몬산토가 어떠한 회사인가를 알아야 한다. 결국에 미국정부의 통제 없이 그들이 우리가 먹는 음식의 안전성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다. 과연 우리가 그들을 믿을 수 있을까?

한국 몬산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몬산토의 서약이라고 있는 데 이렇게 시작한다 “성실은 몬산토의 근원입니다. 성실은 정직, 예의, 일관성 및 용기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혜택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말한다 “몬산토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의 식을 가지고 혁신적인 과학에 근거하여 고객과 환경 모두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럴듯한 서약과는 달리 몬산토는 역사상 전례 없을 정도로 심한 비난을 세계적으로 받고 있다. 몬산토하면 여러 사람들이 많이 쓰는 단어는 “evil(악랄한)”이다. 2011년 1월에 NaturalNews가 어떤 회사가 가장 악랄하냐는 16,000의 독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결과는 놀랍게도 무려 51%가 몬산토가 가장 악랄한 회사라고 했다.

푸스타이 박사의 해직 유전자조작식품의 위험성을 발표한 과학자가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제일 처음으로 공격의 대상이 된 사람은 앞서 얘기한 푸스타이 박사이다. 푸스타이 박사 연구팀은 유전자가 조작되어 살충제를 직접 만드는 감자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연구였다. 푸스타이 박사는 GMO 연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었고 처음부터 GMO를 지지하는 과학자였다.

하지만 연구결과는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르게 나타났다. 유전자조작 감자를 먹고 자란 쥐들만이 여러 가지 심각한 질병 증세를 보였다. 그리고 1998년 8월 영국 TV 와의 인터뷰 에서 유전자조작 감자의 위험성에 대해 얘기했다. 

그 인터뷰 바로 후에 로웻 연구소(Rowett Institute) 소장은 연구가 뛰어나다 고 칭찬을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이틀 후에 연구소 소장한테 전화가 영국수상 으로부터 온다. 그 바로 다음 날 푸스타이 박사는 해고되었고 그의 연구팀은 해체되었다.

하지만 푸스타이 박사는 GMO의 위험성을 알리는 200개 넘는 강연을 했다. 2009년에는 푸스타이 박사 부부는 스툿가트 평화 상 (Stuttgart Peace Prize)을 받는다. 몬산토의 공격을 받은 차펠라 교수 유전자조작 작물의 문제점은 비 GMO 생물과 GMO 작물 사이에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먼 거리에서도 타가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태적 파괴가 가능한 것이다. 수천년간 내려오 는 다양한 옥수수 종류가 GMO 옥수수의 타가수분으로 멸종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실지로 이런 일들이 멕시코의 옥수수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을 발견한 과학자는 미국 버클리 대학의 이그나시오 차펠라 (Ignacio Chapela)이다. 그 발견을 알리는 연구 논문이 네이처 (Nature)에 실려졌다. 그로부터 차펠라 교수는 두 가지의 공격을 받게 된다. 

첫째는 인터넷에서 제3자를 통해 차펠라 교수의 연구논문을 심하게 비난을 한다. 가짜 이름과 가짜 조직을 만들어서 엉터리 정보를 알리는 행위는 몬산토가 고용한 The Bivings Group이라 는 PR회사의 직원이라는 것이 영국 언론 The Guardian이 밝혔다. 

두 번째는 버클리 대학에 압력을 넣어서 차펠라 교수의 종신 제직권을 못 받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차펠라 교수는 승소하여 종신재직권을 얻게 된다.

몬산토 회사 직원들은 GMO 식품을 먹을까? 몬산토의 GMO 작물의 안전성을 알고 싶으면 그들의 선전을 목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보다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장소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몬산토는 GMO가 안전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회사 식당에서는 GMO 작물이 사용될까? 마이클 메카디(Michael McCarthy)가 그 점에 대해서 1999년에 알려준다. 영국에 Buckinghamshire에 있는 몬산토 공장의 식당에서는 GMO 작물을 쓰지 않는다는 사인이 식당에 붙어있었다. 이 점을 몬산토 회사의 대변인 토니 콤스(Tony Coombes)가 인정했다.

그 당시 FDA에서 GMO 정책 결정에 실권을 쥐고 있었던 사람은 마이클 테일러(Michael Taylor)이다. 그는 식품 의약 관리청에서 변호사로서 1976년에서 1980년 까지 일을 하다가 1981년에 아 틀란타의 법률회사로 들어간다. 몬산토가 그 회사의 고객이다. 1991년에 식품 의약관리청으로 복직하여 3년 동안 GMO 정책 에 대한 도안을 짜는데 감독한다. 그 후 농림부에 잠깐 있다가 몬산토 회사의 부사장이 된다.

변호사 출신인 테일러가 전문과 학자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GMO 정책을 결정한 것이다. 한마디로 미국의 GMO 승인 절차는 몬산토 회사가 직접했다고 볼 수 있다. 몬산토 제품의 미국정부의 승인절차를 몬산토가 직접 관할하는 예는 더 있다. 

1993년 미국식품의약청(FDA)은 몬산토의 유 전자조작된 호르몬을 승인한다. 그 호르몬으로 인하여 소가 우유를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 승인절차를 관할한 사람은 마가렛 밀러(Margaret Miller)이다. 하지만 밀러는 식품의 약청으로 오기 바로 직전에 몬산토에서 소성장호르몬에 대한 보고를 작성한 장본인이다.

 

▣ 몬산토의 PR 방법들

첫째, 농사짓는 사람들한테 잡초를 제거하는데 아주 편리하다.

둘째, 몬산토는 회사직원을 미국정부 요직에 심어 놓는다. 앞서 얘기 했듯이 마이클 테일러(Michael Taylor)를 식품 의약 관리청으로 들어가게 해서 GMO 정책에 대한 도안을 짜는데 감독 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인도네시아와 캐나다에서 보였듯이 정부의 요직인원을 매수한다.

넷째, 앞에서 얘기 했듯이 세라리니교수의 GMO의 위험성이 나타난 보고 같은 증거를 철회하거나 실리지 못하게 과학저널에 압력을 넣는다.

다섯째, 과학자들의 GMO 작물의 연구방향을 조정하거나 장학금 등으로 회사 이미지를 제고하여 비난을 예방한다.

▲ 대학교에 장학금 지급

여섯째, 언론계에 압력을 넣어서 회사한테 불리한 기사가 나오지 못하도록 하고 유리한 기사가 나오도록 한다.

일곱째, GMO에 대해 부정적인 실험결과가 나오면 제3자를 사용해서 심한 비난을 한다.

여덟째, PR쇼를 부린다.

예를 들어 리포세이트가 2A 등급의 발암물질로 제시됐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에 몬산토의 로비역할을 하는 무어가 프랑스의 Canal+ TV의 인터뷰에 나와서 라운드업이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아르헨티나의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여러 종류의 암들이 라운드업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는 또한 라운드업이 안전해서 마셔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앵커는 라운드업이 뒤에 있으니까 한잔 마시겠냐고 묻는다. 그러자 무어는 “내가 멍청한 줄 아냐?”하고 화를 내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몬산토 대변인이 라운드업이 안전하다고 하려고 방송국에 나왔지만 무심코 멍청이 만이 라운드업을 먹는것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이 인터뷰는 유튜브의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는데, 참으로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GMO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에서 발췌  -오로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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