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공주나눔터, 공주의료원에 ‘사랑의 빵’ 5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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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공주나눔터, 공주의료원에 ‘사랑의 빵’ 500개 전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3.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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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와 의료진에 응원 및 감사 표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9일 고마공주나눔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 500개를 공주의료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마공주나눔터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최근 코로나19 경증환자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되면서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공주의료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공주시 공로연수 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만든 빵을 공주시보건소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고마공주나눔터는 앞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가구에 사랑의 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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