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주민단체 중심 매주 3회 방역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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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주민단체 중심 매주 3회 방역 구슬땀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3.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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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 자율방재단 지난 달 24일부터 매주 3회 방역 실시

공주시 신관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은국)이 대학가 원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매주 3회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대학가 원룸과 주변 골목은 물론 아파트와 교회, 종합터미널,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방재단은 지난 달 24일부터 방역조를 편성해 지금까지 매주 3회 262곳을 대상으로 5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개인위생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안전한 신관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연일 수고하시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주민단체의 노력에 부응해 신관동은 온 힘을 기울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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