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공주문화재 야행"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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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공주문화재 야행"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8.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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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여행, 야행으로 공주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드세요.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세계유산문화재지역(공산성 및 송산리고분군)과 근현대문화재지역(원도심 제민천 일원)에서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한 야간 문화유산 프로그램인 ‘흥미진진공주 문화재 야행(夜行)’ 을 오는 25일과 26일(저녁 6시부터 11시까지)에 개최한다.

2017년 문화재 야행(夜行)은 공모사업 선정되어 국·도비 3억 75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유산 도시에서 흥미진진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봄과 여름 2회에 걸쳐 기획했다. 

지난 5월 19일부터 2일간 ‘세계유산 도시 공주 야행, 흥미진진한 또 다른 공주의 발견’ 이란 주제로 실시된 봄 야행에는 6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의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8월 2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 공주문화재 야행(밤마실)' 은 공산성 금서루에서 펼쳐지는 별빛 음악회와 명사와 함께 별빛 산성걷기 등을 비롯하여 송산리고분에서는 ‘무령왕별, 공주별을 찾아라’ 가 진행돼 세계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또한, 원도심의 근현대문화재 지역에서는 ‘아트 마켓’, ‘청사초롱 로드’, ‘프린지 공연 및 상황극’, ‘소원종이배 띄우기’, ‘철화분청사기 전시 및 체험’, ‘공주국악 및 판소리 공연’ 등이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제의 왕도 공주에서 밤하늘의 별과 함께 역사속 시간여행으로 문화의 정취를 향유하며 가을의 문턱에서 추억을 만들며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오시덕 공주시장

오시덕 시장은 “이번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문화재 야행을 통해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야간 관광의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주에서 실시되는 문화재 야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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