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제209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조배식 위원장은 논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통해 “제안이유는 논산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자문하기 위하여 논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사안으로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행정자치위원회 김만중 위원장은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소셜미디어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모바일 이용자가 날로 증가하고 소셜미디어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행정참여를 높이고 시민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안으로 원안가결 하였으며,
논산시새마을주민소득지원기금운용관리조례 폐지조례안은 시대적ㆍ사회적 제반여건과 환경변화로 목적과 기능이 쇠퇴하여 이를 폐지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논산시장이 제출한 내용대로 원안가결했고,
또한 논산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청소년의 연령규정이 청소년기본법상의 청소년 연령기준과 상이하여 이를 보완하는 내용으로 논산시장이 제출한 내용대로 원안 가결했다”고 보고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구본선 위원장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2035 논산 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논산 도시관리계획 용도지구, 장기미집행시설 결정 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논산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산정ㆍ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소상공인 긴급특례보증출연 동의안 등 5건의 의안을 논산시장에 제출한 원안대고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부터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하여 의사일정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선진 의회로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