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8개마을 건강마을 가꾸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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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8개마을 건강마을 가꾸기 운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2.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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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생활 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건강문제 관심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부여군 보건소

이를 위해 부여군 보건소는 읍·면지역의 마을에서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마을주민의 참여의지 및 건강생활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금년도에는 ▲부여읍 저석 2리, ▲규암면 내 2리, ▲은산면 가곡 1리, ▲외산면 화성 1리, ▲내산면 금지 1리, ▲구룡면 죽교 1리, ▲양화면 수원 2리, ▲석성면 증산 2리 등 8개 마을을 건강마을로 선정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주민참여도, 운동 실천율, 금연등록률, 걷기 등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건강생활 실천율을 평가해 2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기구를 설치해주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4일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이장 등 건강리더 29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은 물론, 건강 환경조성 및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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