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조재호 차관보 부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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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조재호 차관보 부여 방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2.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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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지난 6일 부여군을 내방하여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 진행상황을 둘러보고, 또한 원예단지 내에 위치한 ㈜우듬지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수출전문 스마트팜 유리온실 신축 현장을 점검하였다.

부여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 원예단지는 부여군에서 첨단농업을 육성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에 공모한 ‘2017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사업’에 전국 13개 시군을 제치고 선정되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부여군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사업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규암면 합송리 일대 24.6ha 부지에서 첨단온실부지 성토, 상수도 공급, 전기 공급시설 설치 등 기반조성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하고, 이어서 첨단유리온실 16.2ha 신축, 공동물류처리를 위한 APC 신축 등 총 495억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첨단 원예전문단지로 발돋움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 성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입 농산물 증가와 홍수 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 등 점차 농가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어 부여군에서는 앞으로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해외 수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연중 일정한 물량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재배가 필수적”이라며 “부여군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수출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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