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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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2.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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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 최우수기관 달성 쾌거

계룡시가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하반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ㆍ투자분야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2018년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신속집행 모범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동종 그룹별(20개)로 나누어 예산 집행실적과 소비ㆍ투자분야 실적 2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재정집행 집중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 지원 및 대규모 예산의 이ㆍ불용 발생을 예방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에 노력해왔다.

특히, 2019년 하반기에 부시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신속집행 대상액인 2,696억원의 89.02%인 2,400억원을 집행하여 동일 그룹 평균 집행률 78%보다 11.02%이상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예산 낭비없는 재정운용과 적극적인 지방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경기불확실성을 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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