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시민단체 15곳과 ‘클린신관운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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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시민단체 15곳과 ‘클린신관운동’ 협약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2.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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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릴레이 환경정화활동 펼칠 예정

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지난 3일 관내 시민단체와 ‘2020 클린신관운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관동 가꾸기에 본격 돌입한다.

클린신관운동은 신관동의 특수시책 중 하나로, 올해에는 신관동새마을협의회와 신관동통장단협의회, 신관동주민자치위원회 등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청결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및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등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좋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관동은 지난해 클린신관운동을 총 16차례 실시하며 보다 살기 좋은 신관동 가꾸기에 앞장섰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지역 기관, 단체와 손을 잡고 신관동 구석구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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