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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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8.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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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 개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시민들의 다변화 하는 복지욕구에 맞춰 통합복지서비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따른 폭 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3일 계룡시 노인복지관에서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앞서 관내 복지 분야별 대표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프로그램실 구성식당 배치 및 면적검토, 편의시설 추가 요청, 향후 운영시 다양한 계층이 활용 가능할 수 있는 공간 요청 등의 다양한 의견 제시되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 중 반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여 오는 10월말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계층에게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계룡시 복지 여건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 1일 1,500여명이 인원이 이용 가능하며 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족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시설은 장애인복지시설, 프로그램실다목적실,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방과후 교실 등 주요 기능시설과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게 되며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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