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두마초등학교 등 5개교 5~6학년을 16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
(사)계룡사랑시민협의회(이사장 정구철)는 지난 3일, 40여명의 청소년들이 2017년 여름 계절학교 1차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을 돌아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 여름 계절학교는 계룡시관내 두마초등학교등 5개교 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공주, 부여, 논산지역)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애국정신 고취와 자랑스런 우리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소년 여름 계절학교는 4차에 걸쳐 초등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인솔 및 안전요원등 184명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2차(8.7)는 석장리, 무렬왕릉, 공산성을 탐방하고, 3차(8.9)는 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 능산리고분(왕릉). 4차(8.25)는 논산연산역(급수탑등), 돈암서원, 명재고택, 은진미륵, 계룡 은농재를 탐방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정구철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함으로써 국가관과 역사관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면서 “문화탐방을 마친 후에 문화체험 수기를 공모하여 시상하겠다” 고 밝혔다.
(사)계룡사랑시민협의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과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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