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가 없도록 조용히 추진했는데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셨다.
더 열심히 일해서 보답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은 11일(토) 오후 3시 논산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김종민의 정치개혁 리포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종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청와대 대변인,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일했던 경험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이번에 출간된 ‘김종민의 정치개혁리포트’는 국회개혁과 선거제도 개혁,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기 위한 오랜 고민과 연구로 만들어졌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정치로 보답하여 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정치개혁을 위한 희망과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뿌리패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 출신 저명인사인 김홍신 작가,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충남의 교육을 책임지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의 축하영상이 상영되었다.
지역 선배로서 이들은 김종민 의원의 정치개혁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이어 논산·계룡·금산 주민들 50여명이 엮어 만든 릴레이 응원영상은 많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록 참석하지 못한 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축전과 축하동영상을 보내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번에 출간한 책은 김종민 의원님의 생생한 의정활동 기록과 함께 정치적 비전도 함께 담겨 있다.”고 축전을 통해 알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바롯하여 박병석, 김진표, 원혜영, 우원식, 설훈, 김부겸, 김영춘, 박광온, 전해철 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중진 의원들이 김종민 의원과의 인연과 20대 국회에서의 김종민 의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김종민의 정치개혁 리포트’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이어진 현장축사에서 중앙과 지역의 많은 정치인들이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충남을 책임지는 양승조 충남지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문정우 금산군수 등은 단상에 올라 김종민 의원의 지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정치개혁에 대한 김 의원을 열정이 만들어낸 ‘김종민의 정치개혁 리포트’출간을 축하했다.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참석해 주신 민주당 송영길, 박범계, 어기구, 이철희, 맹성규, 손금주 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나소열 전 충남부지사, 이원묵 건양대 총장 또한 김종민 의원의 20대 국회에서의 역할, 특히 이번 선거법개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책 출간을 축하했다.
한편, 김 의원은 “보여 주기식의 세 과시나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북 콘서트를 한다는 오해를 받고 싶지 않다” 면서 “출판기념회를 위한 주민동원이란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무작위 초청장 또는 이메일 발송 등을 자제하고 정치개혁 전반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선거제도에 대한 문제 의식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일부 시민들은 출판기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있는 만큼 조용하게 추진했으며 혹여라도 민폐가 되지 않을까 싶어 연락을 드리지 않았는데도 많은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격려해주셨다. 감사드립니다. 그분들 정성을 잊지 않겠다. 더 열심히 일해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