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도심속의 힐링장소로 자리매김
상태바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도심속의 힐링장소로 자리매김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8.03 06:35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미경의원, 물놀이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 및 사업현장 확인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운영하는 두계천 생태공원내 야외물놀이장과 두계천에서 많은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도심속의 힐링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 물놀이장 옆 두계천

7월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자녀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피서의 명소로서 여름휴가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넓은 주차장과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튜브에 공기를 넣을 수 있는 에어콤프레샤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다.

▲ 김미경 의원과 이희옥 팀장(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 준비)
▲ 도로명주소 홍보하는 김미경 의원

지난 2일 오후 3시경,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팀장 이희옥)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물놀이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 

우연히 현장에서 만난 김미경의원도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에 앞장선다. 어린이들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캠페인에 동참했다.

휴가중인 시 자치행정과장의 가족들도 손녀들과 함께 이곳 물놀이장을 찾았다. 과장 할아버지의 잔잔한 가족사랑이 기자의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계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에서 만난 김 의원의 요청으로 현재 공사중인 계룡예술의전당 2층 관람석을 찾았다.

▲ 김미경 의원과 공사현장 기술자

계룡예술의전당 2층 관람석은 당초 설계 잘못으로 무대의 일부가 관람객의 시야에 가려지는 불편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이다.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미경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공무원의 노력에 의해 추가예산 투입없이 계룡건설에서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 2층 관람석

2층 100여석의 관람석 대부분이 앞에 설치된 콘크리트 안전벽에 무대의 일부가 시야에 가려져 관람객의 공연관람에 불편을 주는 어처구니 없는 구조적인 문제였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문제를 확인한 후 지난 2014년 행정사무감사 당시부터 “설계와 시공을 담당했던 계룡건설에 책임을 묻고 이를 시정해야 한다" 며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구했었다.

▲ 김미경 의원

김 의원은 공사현장을 돌아본 후 “처음에는 쉽지 않을 듯 했던 사업이지만 계룡시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시정할 수 있게 되어 의정활동의 보람을 느낀다” 며 “하자보수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정신을 가지고 노력한 당시 허염 소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과 계룡건설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