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9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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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9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12.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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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발전에 헌신해온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석별의 정 나눠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6일 오전, 70여명의 후배 공직자 및 가족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공직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함께한 김정섭 시장은 오랜 기간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봉직하고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시작하시게 될 퇴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퇴임식에 참여한 이재권 단장을 비롯하여 윤왕진, 박연수, 김영선, 오명규, 이복남 과장, 조한성, 김복환, 김우경 팀장, 김고운 기사 등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보람과 아쉬움을 달래는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시장은 “공직을 떠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시는 여러분들이 그간의 경험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과 시정의 가교가 되어 달라”면서 “앞으로도 공주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이 자리가 이별이 아닌 새롭게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권 단장
이재권 단장

이재권 단장은 “만난 사람은 반듯이 떠나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 면서 “이제 저는 수많은 떠남 중에서 또 다른 떠남을 다시 준비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죄송합니다. 시장님과 함께 신바람 나는 행정으로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우리함께 최선을 다하고 잘 해 보자.”고 말했다.

다음은 퇴임하는 이재권 단장의 세번째 저서, 이재권 시집 『아름다운 세월』에 실린 "공직을 마무리하며" 제명의 시(詩)이다.

 

공직을 마무리하며

 

가는 세월 잡지 못하여

연륜만 쌓였네

 

청춘은 어데로 가고

이순의 노신사만 남았네

 

나로 인하여

서운한 일 있거든

그대의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시게나.

 

[퇴임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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