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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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 행사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12.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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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동료직원들 꽃다발과 박수로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해…

공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사무관 승진자 및 가족,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주간의 사무관 임용교육을 마치고 ‘지방행정의 꽃’ 으로 불리는 사무관에 임용된 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희진 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임용장 수여, 시장 인사말씀 및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전경규 과장 부부, 김진용 과장 부부, 김정식 과장 부부, 김정섭 시장, 조성상 면장 부부, 신중섭 과장 부부

사무관에 임용되어 임명장을 받은 자랑스런 공무원은 ▲김정식 세무과장, ▲김진용 평생교육과장, ▲신중섭 교통과장, ▲전경규 농업정책과장, ▲조성상 이인면장 다섯분이다.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시장은 “사무관 임용이 되기까지 정성과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기에 명예로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시대가 시시각각으로 변화고 있다. 공직의 경험을 토대로 시대의 변화를 잘 직시하고 이를 적절하게 공직에 접목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시민들의 요구에 어떻게 부응하느냐가 공주시를 지속가능하게 할 것이고 시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초심! 첫 마음을 잊지 말고 공주시가 활기차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상 이인면장

‘읍ㆍ면장 시민추천제’에 의해 지역주민이 직접 뽑아 이인면장에 임용된 조성상 사무관은 “시민추천에 의해 면장이 되었다.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의 행복이 공주시의 미래이고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정섭 시장은 사무관으로 임용된 다섯 분에게 책을 선물했다. 「트랜드 코리아 2020」이다. 새해 2020년의 전망은 기대와 달리 녹록하지 못하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성장 동력 둔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무인화 서비스의 확대 등 많은 혼란과 변화가 예상된다. 위기를 극복하면 기회가 된다. 김정섭 시장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로운 관리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쥐, 작지만 인간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지혜롭게 살아온 동물인 쥐의 해(경자년) 2020년은 어떤 트렌드로 펼쳐질까? 「트랜드 코리아 2020」은 지혜로운 선택의 길을 제시한다.

 

[임관식 이모저모]

신중섭 교통과장
신중섭 교통과장
김정식 세무과장
김정식 세무과장
김진용 평생교육과장
김진용 평생교육과장
전경규 농업정책과장
전경규 농업정책과장
조성상 이인면장
조성상 이인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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