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9일~20일 이틀에 걸쳐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올해 2회째로 실시한 교육으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의 역량강화와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민관협력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6개 읍면의 맞춤형복지팀에서 ‘맞춤형 행복나눔의 날 운영’ 지역 내 특화사업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문제 해결과정을 공유하였으며, 유수상 거창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초빙하여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를 주제로 지역의 잠재된 자원을 발굴하는 노력과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현대판 장발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 이웃을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부여군 조성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수행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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