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지난 18일(수) 제13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4회 추경 및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한 후 2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남영)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허남영 예결위원장이 심사보고를 실시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 회계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보다 56억 1천4백만원 증액된 2,962억 8천1백만원 규모로 심사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되어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고 보고했다.
[기금운용 계획안]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 9개 기금에서 기정예산액보다 52억 3천7백만원 증가된 542억 6천4백만원 규모로 심사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되어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고 보고했다.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계룡시장이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75억 2천6백만원 증액된 2,066억 1천만원으로 심사결과 정책예담당관실 등 10개 부서에서 36건에 17억 1천6백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고 보고했다.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 8개 기금에서 전년도 예산액보다 429억 7천6백만원 증가된 492억 7천9백만원 규모로 심사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되어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고 보고했다.
박춘엽 의장은 “지난 24일간의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등 각종 의안심의를 해주신 의원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에게 감사하다” 며 “희망찬 경자년 새해에는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대한다.”는 새해희망을 전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