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8일, 계룡시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안봉인 후보와 정준영 후보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안봉인 후보는 신도안종합식품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전)계룡시생활체육회장, (전)계룡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나이는 만 64세다.

정준영 후보는 계룡 신도오리 대표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금암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전)계룡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나이는 만 54세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19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9일간 실시된다.

계룡시 체육회장을 계룡시 체육인의 손으로 계룡시 체육발전을 위해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물을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체육회장 선거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계룡시체육회장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유권자 수는 55명이다.

계룡시체육회장은 오는 28일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안봉인 후보와 정준영 후보가 약 10분정도의 소견발표 시간을 갖은 후 11시부터 13시까지 투표를 실시하여 선출한다. 투표결과 11표(20%) 미만의 득표를 하게 되면 이미 납부한 기탁금 2천만원은 계룡시체육회로 귀속된다.

충청메시지 오병효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