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해월2리 경로당 준공…주민 여가‧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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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해월2리 경로당 준공…주민 여가‧소통의 장 마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12.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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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면장 곽병수)은 지난 15일 각 기관 단체와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곡면 해월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해월2리 경로당은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방 2개와 거실 1개, 주방 1개, 다용도실 등을 갖춘 건물로 지어졌다.

시는 그동안 해월2리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 돼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야기한 점을 고려해 마을 관계자들과의 협조를 통해 경로당을 신축하게 됐다.

이근업 이장은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역할 장소로 활용 및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병수 면장은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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