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9 굿뜨래 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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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9 굿뜨래 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 충청메시지
  • 승인 2019.12.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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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52명(친환경농업과 27, 농업경영과 25)
졸업장 수여
졸업장 수여

부여군은 지난 5일 11시, 농업기술센터 현신농업교육관에서 2019학년도 굿뜨래 농업대학(친환경농업과 27명, 농업경영과 25명)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정태영 부의장 등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회 120시간의 농업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는 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졸업식에서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으로 농촌진흥청장(공로상) 김명수, 충남지사 표창장 박명옥, 굿뜨래농업대학장(공로상) 양율희, 김종연, 박영숙, 김영미, 강성우, 노석호, 조찬순, 심우정, 최승미 (학업우수상)이광열, 심우정 (개근상)김종연, 박귀환, 박영숙, 공두현, 김미애, 김정분, 박명옥, 유은준, 윤종성, 조찬순, 최승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굿뜨래 농업대학 학장
박정현 굿뜨래 농업대학 학장

박정현 굿뜨래 농업대학 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굿뜨래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성실히 탐구한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어려운 현실을 꿋꿋하게 극복하면서 부여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 전문가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녹음반주에 맞춰 굿뜨래 농업대학 교가제창을 실시했다. 4기 졸업생 이춘선 선배가 작사한 교가로 후배들은 굿뜨래 농업대학의 전통과 농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다.

 

[굿뜨래 농업대학 교가 ♪♬]

(1절)

백마강 줄기 돌아 이어온 들녘 앞서가는 농업일꾼

배움의 요람 새천년 역사속에 무궁한 진리

대대손손 농심으로 이어 나가는 굿뜨래 농업대학 아름다워라.

(2절)

사비들녘 밝혀주는 백제의 후손 활기찬 농촌건설

일구는 터전 세계 속 문화유산 우리의 자랑

대대손손 농심으로 이어 나가는 굿뜨래 농업대학 영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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