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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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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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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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9일 오전 9시 계룡소방서 회의실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3명(소방위 노종우, 소방사 정태강, 소방사 김병준)과 시민 2명(윤여갑, 이재학)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소생시킨 사람으로, 사고 발생 후 환자의 의식이 정상 회복했거나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들은 지난 7월 18일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 야구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 및 전기 충격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영학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의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준 대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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